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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 내년부터 ‘한국의 맛’ 확대 시행한다

2025-10-01

- 아시아 지역 10개국 전략 회의서 밝혀시행 기간 넓히고 버거 외 음료 및 스낵 메뉴에 적극 반영 예정

- 타 지사 관심 높아 수출 가능성도작년 역내 최우수 운영 국가로 선정되는 등 한국 위상 높아져 기대

 

(2025101) ---- 로코노미를 선도하며 올해로 다섯 해째를 맞은 한국맥도날드의 한국의 맛프로젝트가 내년부터 확대 시행된다. 매해 여름에 집중하던 시행 기간을 1분기로도 넓히는 한편, 버거 외 스낵 및 음료 메뉴 개발에도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이 같은 계획은 한국에서 최초로 개최된 아시아 지역 전략회의에서 공개됐다. 지난 9 30일부터 진행된 이번 회의에는 아시아 10개국의 대표이사 및 주요 임원이 참석했으며, 지난해 한국맥도날드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한 카타르의 카말 알 마나(Kamal Al Mana)도 함께 자리했다.

 

맥도날드 아시아 지역 전략 회의를 한국에서 최초로 개최하게 된 배경에는 최근 부상하고 있는 한국의 위상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한국맥도날드는 올해 2분기까지 연속 28분기 성장을 기록 중이며, 작년에는 아시아 지역 내 최우수 운영 국가로 선정된 바 있다.

 

이에 따라 한국의 맛메뉴 수출 가능성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전 세계 맥도날드 중 메뉴 명에 협업 농가 지역명을 표기하는 사례는 한국이 유일해 수년 전부터 벤치마킹 대상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일부 국가에서는 해당 메뉴 도입을 적극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번 전략 회의에서는 한국의 맛프로젝트를 비롯한 한국맥도날드의 우수 사례와 인사이트를 소개하는 특별 세션이 진행됐다. 한국맥도날드는 ▲상생경영 및 사회 공헌 확대를 통한 브랜드 신뢰도 강화 ▲제품 품질 향상과 운영 효율화를 통한 고객 경험 증진 ▲직원 역량 강화 및 만족도 제고 등 주요 전략을 통한 지속 가능 성장 전략을 공유했다

 

 

[보도사진1] 맥도날드가 한국에서 최초로 진행한 아시아 지역 전략회의(phase 2)에서 이해연 한국맥도날드 최고마케팅책임자(CMO)가 ‘한국의 맛’ 프로젝트 시행 성과 및 향후 확대 시행 방안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


[보도사진2] 맥도날드가 한국에서 최초로 진행한 아시아 지역 전략회의(phase 2)에 참석한 주요 임원단들이 서울에 위치한 서울태릉입구역DT점을 방문해 매장 주요 시설을 견학했다


[보도사진3] 맥도날드가 한국에서 최초로 진행한 아시아 지역 전략회의(phase 2)에 참석한 주요 임원단들이 서울에 위치한 서울태릉입구역DT점을 방문해 기념 포즈를 취했다